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류현진, 28일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시즌 4승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25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과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가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에 차례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로버츠 감독이 밝힌 순서에 따르면 시리즈가 시작하는 28일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피칭(QS, 6이닝 3실점 이하 투구)을 달성하며 '괴물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통산 12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AT&T 파크에서는 4승3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거둔 4승을 모두 원정에서 수확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