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3회 음성군당구연맹배 3쿠션오픈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대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식 음성군 당구 연맹 전무이사, 우승 선지훈(서울포티스), 변종재 음성군 당구 연맹 부회장, 준우승 정순익(제천연맹), 공동 3위 조정천(청주 청당동), 김기준(광혜원 매직), 김호산 음성연맹 경기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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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선지훈(서울 포티스·핸디 26) 동호인이 음성연맹(회장 김종인)배 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충북 음성 대소 프로당구클럽에서 열린 ‘2018 제3회 음성군당구연맹배 3쿠션오픈대회’ 결승전에서 선지훈은 정순익(제천연맹·핸디 20)동호인을 26:16(33이닝)으로 꺾고 우승했다.
공동 3위에는 김기준(광혜원 매직), 조정천(청주 청당동) 동호인이, 공동 5위는 김수일(영동), 서보석(제천), 장기동(대전 힐), 우재규(청주 청당동) 동호인이 올랐다.
결승에 앞서 선지훈은 8강서 우재규를 26:14(29이닝), 4강서 조정천을 26:8(16이닝)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정순익은 서보석을 17:16(30이닝), 김기준을 20:9(22이닝)각각 8강과 4강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충북 음성군 일대 대소 프로당구클럽(충북 대소면)을 비롯, 금왕 나이스 당구장(금왕읍), 삼성당구장(삼성면), 우리동네당구클럽(충북혁신도시)에서 128명의 전국 연맹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 대회 자체 핸디를 적용해 각축전을 벌였다.
음성군당구연맹이 주최하는 음성연맹배 오픈대회는 매 짝수 달 4주 차 일요일에 열린다. 지난 2회 대회선 오승남(당진 산체스·핸디16) 동호인이 우승한 바 있다.
음성군 당구연맹 권성식 전무이사는 “지난 대회보다 더 많은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미흡했던 부분을 더욱 보완해 좋은 대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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