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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이하 '어벤져스3')가 사전 예매 관객수 115만 명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 는 25일(오전 9시 기준) 사전 예매율 96.5%를 기록 중이다. 예매만으로 115만 2,232장의 티켓을 판매했다.
역대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기존 1위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이었다. 당시 사전 예매로 약 97만 명을 모았다. '어벤져스3'이 이 기록을 넘어섰다.
'어벤져스3'은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를 그린다. 기존 히어로들에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스타로드 등까지 합류했다. 이날 개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예매율 2위는 '당갈'(감독 니테쉬 티와리)이다. 예매 관객수 6,675명이다.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는 3위(4,558명)를 기록했다.
<사진출처='어벤져스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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