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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스타S] BBMA에서 컴백이라니…방탄소년단, 2018년 시작도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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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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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최초 공개라는 역사를 쓰게 된 방탄소년단, 지난해만큼이나 꽃길이 열릴 듯한 2018년이다.

방탄소년단의 2018년 시작이 좋다. 오는 5월 국내 컴백을 앞둔 가운데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BMA)’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2년 연속 수상을 기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준비했다. 다름 아닌 오는 5월 발표하는 새 앨범 LOVE YOURSELF 傳 ‘Tear’ 컴백 무대를 꾸미는 것.

LOVE YOURSELF 傳 ‘Tear’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 이후 8개월 만이다. 앞선 앨범들이 사랑을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한 것과 달리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아낼 예정이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컴백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방탄소년단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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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만 할 수 있다는 컴백 무대까지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션 멘데스 등 세계적 스타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미국 N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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