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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2018년 시작이 좋다. 오는 5월 국내 컴백을 앞둔 가운데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BMA)’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2년 연속 수상을 기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준비했다. 다름 아닌 오는 5월 발표하는 새 앨범 LOVE YOURSELF 傳 ‘Tear’ 컴백 무대를 꾸미는 것.
LOVE YOURSELF 傳 ‘Tear’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 이후 8개월 만이다. 앞선 앨범들이 사랑을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한 것과 달리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아낼 예정이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컴백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방탄소년단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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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만 할 수 있다는 컴백 무대까지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션 멘데스 등 세계적 스타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미국 N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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