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종료하고 귀국한다. 구자철은 한국에서 회복과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한국시간) "구자철이 마인츠05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2주 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마누엘 바움 감독은 구자철을 제외하고 남은 경기를 치른다. 구자철은 구단과의 상의 끝에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슈테판 로이터 단장도 "우리는 구자철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가오는 월드컵을 고려했을 때 구단 측은 구자철 선수가 고향에서 치료받기 원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라며 구자철의 조기 귀국을 허락하겠다고 전했다.
구자철은 귀국 후 치료와 회복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월드컵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다음달 14일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