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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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연예부 =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PD 수첩'을 통해 거론된 후 뜨거운 화제다. 지난 2010년 박봄이 마약류인 암페타민을 불법으로 반입했을 때 입건유예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방송이 나온 후 박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그의 근황 역시 궁금증이 쏠리는 부분이다.
박봄은 2016년 2NE1이 공식 해체한 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후 줄곧 소속사를 찾지 않은 박봄은 별다른 연예 활동 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NE1 멤버들과는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 박봄은 2NE1 멤버들의 생일과 자신의 생일 때마다 자신의 SNS에 애정이 담긴 글과 선물을 올리는가 하면 함께 찍은 사진도 종종 업로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PD 수첩'에서는 박봄이 암페타민 82정을 국내로 밀반입했으나 입건유예된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YG 엔터테인먼트는 "치료 목적으로 약을 구했고 마약류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검찰 역시 초범인 것을 감안해 입건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PD 수첩'은 박봄이 당시 일반 약통이 아닌 젤리가 들어있는 통에 암페타민을 섞어 밀반입했다며 "검찰이 밀수 혐의에도 입건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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