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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하룻밤만 재워줘' 마이클 가족, 선물 주는人도 행복하게 하는 리액션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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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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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마이클 가족이 이상민과 조재윤이 가져온 선물에 리액션이 폭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인연이 닿았던 마이클 부부와 재회한 이상민과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과 조재윤은 마이클 가족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공개했다. 먼저 이상민은 다기 세트를 꺼내 들었다. 이는 차를 좋아하는 영국 사람들을 위한 맞춤 선물. 이어 이상민은 두 딸 에밀리와 마시에게 한복을 선물했고, 두 사람 모두 행복한 리액션을 온몸으로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선물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다. 마이클은 "정말 선물이 많네요"라면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것 같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조재윤 역시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나와 이상민과 교대했다. 조재윤이 준비한 선물은 가장 먼저 '한국식 드럼' 장구였다. 드럼을 쳐본 적 있다는 마시는 '한국식 드럼'이라는 설명에 잔뜩 기대했고, 조재윤의 장구 실력에 리액션이 폭발했다. 조재윤이 장구를 선물로 전해주자 마시는 눈이 휘둥그레진 채 "정말 주는 거예요?"라고 재차 물으며 행복해했다.

선물 타임이 끝나고 가족들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에밀리와 마시는 조재윤이 가져온 한국 과자에 관심을 보였다. 그가 준비한 한국 과자는 바로 양갱과 약과. 에밀리와 마시는 특히 약과를 좋아했다. 둘은 마이클이 거실에 나오자 "아빠 이거 먹어봐요"라며 적극적으로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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