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이창희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서 화려한 연기와 노래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서 이창희는 안토니아의 약혼자 까라스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유명 소설 ‘돈키호테’를 기반으로 한 ‘맨 오브 라만차’는 자신을 돈키호테 기사라고 착각하고 있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의 유쾌한 모험을 그리는 내용이다. 이창희는 돈키호테가 현실을 직시하도록 거울의 기사로 나타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창희는 데뷔 후 ‘잭더리퍼’ ‘팬텀’ ‘뮤지컬 아리랑’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근 같은 소속사인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은 이창희를 응원하기 위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창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에서 이창희는 냉정한 까라스코 역을 통해 ‘믿고 보는 이창희’라는 명성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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