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널과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확정했다. 디에고 코스타, 앙투안 그리즈만이 포함된 최정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스널은 27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 성사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아틀레티코와 아스널이 4강 무대에서 격돌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두 클럽이 만났다는 점에서 챔피언스리그 못지않은 무게감을 자랑한다. 특히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의 지략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앙투안 그리즈만, 디에고 코스타, 메수트 외질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총 출동한다.
아스널 원정을 앞둔 아틀레티코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최정예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코스타, 그리즈만, 토레스, 코레아 등 주축 공격수들을 명단에 포함시켰고, 코케, 사울, 가비, 히메네스, 고딘, 사비치, 오블락 등 핵심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게티 이미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