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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지난주 김종국의 집에 가서 오징어 먹물 자장면을 만들겠다고 해 김종국을 분노케 했던 김종민이 이번 주에는 도리어 자신의 집에서 '대왕 핫도그'를 만들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사를 한 김종민의 집에 방문한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밀가루, 튀김가루, 소시지 등 식재료를 잔뜩 챙겨서 김종민의 집을 방문했다. 김종민의 이사 기념 선물도 챙겨왔다. 김건모는 김종민의 이사를 축하하며 무선 청소기 등을 선물했다. 그리고 식당에서 볼 수 있는, 가스 렌지가 설치된 식탁도 선물했다.
이 식탁은 '대왕 핫도그'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김건모는 식탁을 펼치고 통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김건모는 "종민아, 핫도그 좋아하니?"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어야 하는 거냐"라며 이사 온 지 일주일도 안 됐다며 사 먹자고 했다. 하지만 김건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핫도그를 만들기 시작했다.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은 이런 김건모의 도전에 질색을 하면서도 만들기는 참 잘 만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우리새끼' MC들은 "다음 주에 김종민이 김종국 집에 가서 핫도그 만드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짓게 했다.
김건모는 무모한 도전인 듯 보이지만 핫도그가 완성돼 가는 것이 신기하기는 한 '대왕 핫도그'로 다시 한번 '쉰건모'의 엉뚱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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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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