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같이 살래요’ 스틸컷
박효섭(유동근)의 옥탑 앞 평상에서 만난 이미연(장미희)은 “내가 예전에 사귀자고 한 적 있지? 사귀자는 말은 취소할게. 난 너 사귀고 싶은 생각 이제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나랑 살래? 너하고 한번 살아보고 싶어. 이번엔 거절 하지마. 너 저 컴컴한 방에서 혼자 있는 거 무섭다고 했지? 나도 혼자 있는 게 무서워졌어. 그러니까 우리 혼자 살지 말자”고 말해 박효섭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효섭은 “장난이지? 갑자기 나하고 왜?”라고 물었다. 이미연은 “너한테 투자하는 거야”라고 답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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