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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 이승기 도발에 발끈…불꽃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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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항서 감독이 멤버들과 승부욕을 불태웠다.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16회에는 이승기의 도발에 발끈하는 사부 박항서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축구로 망신살을 제대로 뻗쳤던 ‘집사부일체’ 팀은 이날 박항서 감독과 그의 코치진들이 족구를 제안하자 자신감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군대에서 쌓아올린 족구실력이 드디어 빛을 볼 때가 된 것.

이승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4점을 ‘집사부일체’ 팀에 빼앗기게 된 박항서 감독은 안경까지 벗고 투지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정말 봐주기였을까. 박항서 감독과 코치진은 빠르게 점수차를 좁혀갔다.

급기야 박항서 감독이 딜을 하자, 이승기는 “지금까지로는 봐서 저희가 그렇게 밀리지 않는다”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결국 승리는 박항서 감독에게로 돌아갔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공항까지 멤버들을 배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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