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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포인트1분]'1박2일' 김준호 행운조작단, 시나리오 성공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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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행운조작단의 시나리오대로 게임이 흘러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김준호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좀 처럼 골프 게임이 끝나지 않았고, 결국 제작진은 가장 잘하는 사람이 대표로 나와 일대일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준호와 차태현이 양팀의 대표주자로 나왔고, 김준호는 뿅망치로 성공적인 퍼팅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준영과 윤시윤은 기쁜 척 연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도전’을 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결국 재대결이 이뤄졌다. 김준호는 재대결에서 퍼팅에 실패했고, 차태현이 성공시켰다. 행운조작단은 산을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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