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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집사부일체' 박항서, 양세형 깐족 단호하게 차단…"아니야 됐어 그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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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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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이 양세형의 깐족거림을 단호하게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이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양세형은 박항서 사부에게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쉽게 생각하고, 주장으로서 한 말씀 올리자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어댔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아니야 아니야 됐어, 완장은 놓고 가라. 다음 주장은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을 줘야 해"라며 말을 가로채 웃음을 줬다.

박항서 감독은 이승기에게 완장을 부여해고는 "세형이 가면 3명이니까, 사부팀 세명과 팀워크 족구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내가 있었으면, 무조건 이기고 가는건데"라고 허세를 떨었고, 이승기는 "족구는 제가 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족구장으로 옮겨 게임이 시작됐고, 7점 내기로 벌칙은 딱밤 맞기로 정해졌다. 이승기는 "처음부터 칠 때부터 점수가 날 것 알았다"며 첫 점수를 얻은 것에 대해 기뻐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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