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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런닝맨' 이광수, 뒤는 쳐지고 앞은 불룩…민망한 바지에 고무줄 응급처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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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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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민망한 바지 탓에 놀림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연령고지 두 번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을 위해 모인 양세찬과 이광수, 양세찬은 제작진을 향해 "광수형 여기 엉덩이 좀 찍어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에 이광수는 "아오 씨 이걸 왜 보여줘"라며 불평했다. 이광수는 엉덩이 부분이 과하게 내려간 탓에 "올려 입어야 하는지 내려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외쳐댔다.

신이난 멤버들은 그의 엉덩이를 향해 몰려들었고, 송지효는 카메라를 켰다. 이광수는 "무슨 사진까지 찍어"라고 소리쳤다.

지석진은 "엉덩이가 없어서 그래"라고 지적했고, 이광수는 "원래 이런 바지야"라고 해명했다. 김종국은 대놓고 "디자인이 이런 거야 네가 이런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석진은 "광수가 이런 거야 바지도 이런데, 얘까지 이런 거야"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각각 "엉덩이에 뽕을 넣어"라며 "대장내시경 바지 같아"라고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때 전소민은 이광수 바지의 앞부분이 튀어나온 것을 보고는 "아 뭐야 이거 왜 이래"라며 가리켰다. 놀란 이광수는 황급히 가리며 "이거 어떻게 해"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결국 "광수야 고무줄 하나 줄게 여기를 묶어"라며 긴급 처치를 시도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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