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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유로파리그 트로피, 멕시코서 도난 뒤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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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이 한 달 여 남은 가운데 트로피가 도난당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의 'USA 투데이'와 'NBC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지난 금요일 유로파리그 트로피가 멕시코에서 도난당한 뒤 빠르게 되찾았다"라고 전했다.

UEFA는 멕시코 레온서 유로파리그 홍보 차원의 이벤트를 가졌고, 이 가운데 차량을 탄 괴한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절도한 것이다.

다행히 빠르게 트로피를 되찾았다. 멕시코의 과나후아토 검찰 당국은 트로피를 되찾았음을 SNS계정을 통해 발표했고, UEFA 역시 "어떠한 손상 없이 트로피를 빠르게 회수했다"라고 전했다.

유로파리그는 현재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잘츠부르크가 결승을 두고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5월 17일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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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과나후아토 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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