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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이 박재범의 손을 잡게 될까.
22일 하이어뮤직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하온과 전속계약을 논의한 건 맞지만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하온은 지난 13일 종영한 Mnet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초반부터 '명상래퍼'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그는, 방송을 통해 낸 음원으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활약했다.
하이어뮤직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이다. 그루비룸, 식케이, 지소울, 우디고차일드, 차차말론, 우기 등이 소속되어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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