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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팬텀싱어2’ 안세권, 주현미·캔 이어 ‘부잣집 아들’ OST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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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KG컴퍼니 제공


‘팬텀싱어2’ 테너 안세권이 ‘부잣집 아들’의 다섯번째 OST를 불렀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의 다섯 번째 OST '순애보'는 22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 지난해 JTBC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출연해 대중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테너 안세권이 가창한 곡이다.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팬텀싱어 2' 전인 2012년에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서도 활약했던 안세권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결단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OST 참여는 안세권에게도 데뷔 후 처음이다.

‘순애보’는 팝페라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가든(GARDEN)이 작곡했으며, 가수 직구(ZIK9)가 보컬디렉터로 참여했다. 미니멀하고 클래식컬한 편곡이 돋보이며, 한 사람만을 향한 진실되고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가사가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OST제작사 KG컴퍼니 측은 “녹음 당시 안세권의 안정된 톤과 풍부한 감수성, 마음에 와닿는 전달력이 느껴져 정말 놀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 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 캔의 '사랑받지 못해서' 등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의 참여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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