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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부잣집아들' 이규한, 김지훈♥김주현 열애 알았다‥본격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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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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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순정멘토 이규한(남태일 역)이 흑화를 예고했다. 김지훈(이광재 역)과 김주현(김영하 역)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의 행보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6회 방송은 이광재(김지훈 분)와 김영하(김주현 분)의 달달한 애정행각을 목격한 남태일(이규한 분)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주방을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몸을 숨긴 태일의 행동은 그가 받은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가늠하게 했다. 극 초반부터 조심스럽게 드러낸 순애보이기에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애틋함을 절로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이에 오늘(22일) 17회~20회에서는 본격적인 태일의 심경변화가 안방극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성적이고 침착하던 그가 두 사람을 어떻게 마주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란스러운 표정부터 이성을 되찾고 영하 앞에 나타난 모습까지 다채로운 태일의 심경변화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영하를 바라보는 눈빛에선 서글픔이 묻어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영하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극 초반부터 정신적 지주와 같은 태일을 잘 따르던 그녀는 갑작스런 그의 등장에 당황한 내색을 숨기지 못한다고. 훈훈한 멘토-멘티 관계를 벗어나 미묘한 감정이 감지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이광재와 김영하의 극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영하를 오랫동안 짝사랑 해온 남태일의 순애보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남태일은 김영하의 마음을 묻어두고 사촌동생 이광재와의 사랑을 응원해줄 것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될 것인지 오늘(22일) 저녁 8시 40분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17회~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이관희프로덕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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