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최경주,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 불씨 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최경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경주(48·SK텔레콤)가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지난달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2년여 만에 PGA투어 대회 '톱5'에 입상한 바 있다.

지난주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한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보기 3개를 범했으나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아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68위에서 공동 59위로 순위를 9계단 끌어 올렸다. 한편 리더보드 맨 윗자리는 나란히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잭 존슨(미국)과 앤드루 랜드리(미국)가 꿰찼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