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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조용필 효과'…'불후의 명곡', 전설 조용필 편 시청률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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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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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가왕' 조용필이 '불후의 명곡'에 뜨니, 시청률도 클라스가 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시청률은 1부와 2부 각각 9.5%와 13.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방송 6.5%, 8.1%와 비교했을때 각각 3.0%, 5.5%P 상승한 보다 크게 오른 수치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첫 방송 후부터 오랫동안 조용필 섭외에 공을 들여왔다. 조용필은 이에 응답, 데뷔 50주년을 맞아 출연을 결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조용필은 "KBS에 온 지 20년 정도 됐다"며 "여러분을 보니 그때 생각이 갑자기 떠오른다. 몇십 년 어려지는 느낌이라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 "50년 동안 (노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분의 사랑 덕이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13년의 토요일'은 3.9%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백년손님'은 4.5%와 7.4%였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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