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믹스더블' 장혜지-이기정, 세계선수권서서 오스트리아 11-2 대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Sport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혜지-이기정이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장혜지-이기정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시작한 2018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오스트리아를 11-2로 완파했다.

장혜지가 1·5번째 스톤을, 이기정이 2∼4번째 스톤을 던진 가운데 1엔드에서 4점을 올리며 앞섰다. 이후 2엔드 3점, 3엔드 2점을 뽑아 9-0으로 크게 앞서며 초반부터 경기를 이끌어갔다.

4엔드에 1점을 허용했지만 5, 6엔드에 각각 1점을 추가해 11-1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에 다가갔다. 오스트리아는 7엔드에 1점을 가져갔지만 8엔드에서 기권하면서 대표팀이 승리를 거뒀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국이 참가했고 8개 팀씩 5조로 나눠 조별로 예선을 치른다.

상위 1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가운데 한국은 E조에서 오스트리아, 브라질, 캐나다, 체코, 독일, 아일랜드, 가이아나와 예선을 벌인다.

대표팀은 가이아나와 다음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스포츠의 모든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