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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지적 참견시점’ 자체 최고 시청률 10%…‘영자 미식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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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폭풍 먹방을 선보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부 6.7%, 2부 8.7%, 수도권 기준 1부 7.2% 2부 10.1%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6.2%,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이영자는 꽃시장에서 바질 등 각종 허브를 구입하다 급하게 김치만두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영자는 “김치만두만 파는데 찐만두인데 입에 넣으면 아삭아삭해. 물건이 떨어지면 품절이다. 빨리 가야해. 품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영자는 “너무 배고프면 김치만두의 진수를 못 느낀다”며 핫도그 가게에 잠깐 들렸다. 이영자는 오리지널, 모차렐라. 가래떡 3가지 종류의 핫도그를 주문하면서 각각 설탕, 머스터드, 케첩을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매니저는 이영자의 요청대로 소스를 뿌리다가 가래떡에 머스터드를 뿌리는 실수를 했다.

매니저는 불안한 마음으로 이영자에게 핫도그를 건넸고, 핫도그를 먹던 이영자는 “팀장님한테 치즈 줬구나. 가래떡이 아니라”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영자는 “3등이 가래떡인데 소스를 바꾸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며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런 게 쌓여서 법정 싸움 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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