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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백년손님' 이만기, 일일이장 됐다...비료포대 배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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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만기가 일일이장이 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로버트할리가 출연했다.

이장은 “간 수치가 40이 정상인데 400을 넘었어 이서방이 조금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고, 제리장모 역시 “도와드려라 이럴 때 도와드려야지”라고 말했다. 이만기는 “어려울 때 많이 도와줬거든요”라며 이장에게 도움 받아왔던 것을 고백했고, 일일이장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옮겨야 하는 비료가 560개라는 것을 알고 “결국은 또 내가 이장님한테 속았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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