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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조권, 아비치 애도 "함께 일해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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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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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가수 조권이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DJ 아비치에게 애도를 표했다.

조권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비치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돼 너무나 슬프다. 그는 내 첫 번째 솔로 앨범 '애니멀'에 참여했다. 그와 함께 일한 건 영광이었다"라고 적었다.

BBC 등 외신은 아비치가 20일(현지시간)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28세. 아비치 측 대변인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밝히지 않았다.

아비치는 1989년생 DJ로 2010년 '시크 브로맨스'로 데뷔했다. 이후 '레벨스', '페이드 인투 다크니스', '웨이크 미 업'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MTV 뮤직 어워드 2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1회 수상한 바 있으며 일렉트로닉 음악 잡지 디제이 맥이 선정한 2012년 최고의 DJ 100인 중 3위에도 올랐다. 2017년에 낸 새 앨범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에 노미네이트 됐다.

아비치는 2012년 조권의 싱글 '애니멀'에 참여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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