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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브레이커스’ 서사무엘, 주영 꺾고 TOP4 등극 “아무도 날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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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브레이커스’ 서사무엘이 주영을 꺾고 TOP4에 등극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브레이커스(BREAKERS)’에서는 서사무엘과 주영이 1라운드 배틀을 펼쳤다.

이날 도전자 서사무엘은 넉살과 함께 ‘고요 2018’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참가자들은 “동네 친구가 넉살이냐”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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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서사무엘X주영 대결 사진=Mnet ‘브레이커스’ 방송캡처


이어 TOP4 주영은 가수 백아연과 함께 연인의 첫 시작을 이야기하는 ‘처음’을 노래했다. 앞서 그는 피처링을 부탁하는 전화통화에서 평양 공연을 언급해 레드벨벳을 짐작케 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대가 끝난 뒤 주영은 “내 노래에 푹 빠져서 박수가 좀 늦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1차 투표 결과에서 주영이 370점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서사무엘은 기죽지 않고 “2차 투표에서는 내가 압도적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특히 앞서 서사무엘은 “내 에너지는 누구도 못 이긴다”고 선전포고했다.

2차 투표결과 서사무엘은 8700점을 획득해 7850점의 주영을 꺾고 TOP4 자리에 앉게 됐다. 그는 “이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이 각 주제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그룹 샤이니 키(Key)가 MC를 맡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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