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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수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김현수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8-10으로 추격을 허용한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김재윤의 2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살짝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비거리는 105m이며, 시즌 4호포다.
LG는 김현수의 솔로포로 8회말 11-8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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