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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중심타자 박용택이 KBO리그 사상 3번째로 3300루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박용택은 3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4회 3번째 타석에서는 큼지막한 외야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민병헌에게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박용택은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4번째 타석에서 박시영의 초구를 받아쳐 안타를 때려냈고, 기록을 달성했다.
박용택에 앞서 3300루타를 기록한 선수로는 이승엽(4077루타), 양준혁(3879루타)가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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