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손무한(감우성 분)의 거짓 출장을 알게 되는 안순진(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순진은 재판이 끝나고 나오던 길에 상대측 로펌 변호사를 마주치게 됐다. 상대측 변호사는 안순진에게 돈가방을 내밀며 “그냥 돈 받고 치워요. 사람 다치고, 마음 다치고. 혼자 다치나 어디”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순진은 “나한테는 아무도 없어요, 전남편이랑은 헤어진 지 오래됐고, 가족들이랑도 인연 끊은 지 오래예요”라고 주장했다. 가뜩이나 비참한 심정을 느끼는 하루. 끝내 마트 점장은 안순진을 자극했다.
그만두겠노라 사원증을 내던지고 나오던 안순진은 황인후(김성수 분)의 전화를 받고 회사를 방문하게 됐다. 마침 회의에 들어간 황인후 덕에 안순진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손무한의 거짓 출장을 알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