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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SK가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SK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2-1 완승으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2승째를 올렸고, 제이미 로맥의 만루포를 포함해 홈런 3방이 터지며 투타에서 한화를 압도했다
경기 후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무엇보다도 김광현이 꾸준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의미 있다. 불펜도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고 김광현의 호투를 반겼다. 김광현은 지난 25일 문학 롯데전 5이닝 무실점에 이어 복귀 후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어 힐만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터진 홈런 2방으로 경기를 쉽게 풀었다. 어제에 비해 삼진 개수를 줄인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SK는 전날 15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이날은 3개로 대폭 줄였다.
SK는 1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앙헬 산체스를 내세웠다. 한화는 김재영이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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