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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김현수도 터졌다, 906일 만에 쏘아올린 복귀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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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좌익수 김현수(31)가 KBO리그 복귀포를 쏘아올렸다.

김현수는 28일 고척 넥센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2사 2루 상황서 상대투수 하영민의 142km 속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는 팀 승리를 굳히는 쐐기포가 됐다.

이는 김현수의 KBO리그 복귀 후 첫 홈런포. 2년 동안 미국무대를 밟은 김현수가 KBO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기록한 홈런은 두산 소속으로 뛰던 지난 2015년 10월4일 잠실 KIA전 이후 906일 만이다.

매일경제

김현수(사진)가 906일 만에 KBO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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