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한용섭 기자] LG 김현수가 복귀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현수는 2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7-3으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015년 10월 4일 KIA전 이후 906일만에 터진 KBO리그 복귀 홈런이었다. 점수 차를 6점 차로 달아나는 쐐기포.
앞서 10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4회 2사 1,2루에서 우선상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LG가 9-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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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척=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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