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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SK와이번스, '희망 키움 야구교실'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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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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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28일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 중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대표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SK와 함께 하는 희망 키움 야구교실(이하 희망 키움 야구교실)' 협약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 재능대학교, SK와이번스 등이 참여했다.

'희망 키움 야구교실'은 인천 서구지역 초?중 13개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 학급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신체 발달 촉진 및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야구 체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SK와이번스와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지난 해 인천지역 발달장애 아동 92명을 대상으로 9개월동안 총 22회 ‘희망 키움 야구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8시즌에도 희망 키움 야구교실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17년 희망 키움 야구교실 운영현황 보고 및 참가자 소감 인터뷰 영상 시청, 유니폼 및 모자 증정식, 협약서 체결,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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