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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K 와이번스의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이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모발 기부 약속을 지켰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개막 2차전서 5-0으로 완승했다.
부상을 딛고 출격한 SK 선발 김광현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533일 만에 정식경기에 등판한 김광현은 541일 만에 선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 종료 후 김광현은 인천에 위치한 한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며 첫 등판을 마치고 머리를 자르고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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