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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홍수아 vs 김옥빈 ‘같은 옷-같은 포즈’에도 ‘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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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홍수아(왼쪽)와 김옥빈.


배우 홍수아와 김옥빈이 동일한 의상과 유사한 포즈에도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아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년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이하 서울패션위크)의 로맨시크 패션쇼를 찾았다.

홍수아는 이날 하얀 레이스로 네크라인과 소매를 풍성하게 장식한 로맨시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상의의 시스루 디테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킨 홍수아는 하의의 부분적인 머메이드 라인과 진주로 장식된 시스루 스커트로 늘씬한 다리 라인을 은근히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리본 디테일의 귀걸이와 손가락을 장식한 다양한 반지, 진주로 굽을 장식한 하이힐 등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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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년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로맨시크 패션쇼에 도착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배우 김옥빈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 주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의 제작발표회에서 홍수아와 동일한 원피스를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진주 장식이 사랑스러운 시스루룩의 스커트 아래로 각선미를 은은하게 드러낸 김옥빈은 의상 자체의 레이스 장식과 망사 소재의 화사함을 부각시키고 다른 액세서리의 착용을 자제해 보다 과도한 스타일링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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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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