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홍수현·김주현 “자매 케미, 실제 사이가 더 좋다”

▲ 사진=이관희프로덕션, MBC 제공

배우 홍수현과 김주현이 자매 관계를 연기한다.

홍수현, 김주현, 이규한, 김지훈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피붙이 케미를 예고했다.

김경하 역을 맡은 홍수현은 "김정수 작가님의 전작 '엄마'에 성실히 임한 덕분에 캐스팅된 것 같다. 경하 캐릭터의 도도한 외면과 함께 열심히 사는 현실적인 면을 연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하 역으로 분하는 김주현은 "홍수현 선배님과 자매로 출연하는 만큼 다투면서도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를 잘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홍수현 또한 "김주현이 성격도 좋고 솔직해서 저와 잘 맞는다. 실제 사이가 더 좋다"고 화답했다.

이규한은 "김지훈을 보면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실제 모습 그대로 연기한다. 그래서 케미스트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부잣집 아들'은 부모의 유산을 소재로 진정한 가족애와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드라마로 오는 25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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