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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월드컵 평가전, 북아일랜드 주장 데이비스 결장···부상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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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바젤=AP/뉴시스】 스티븐 데이비스, 북아일랜드 주장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북아일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스티븐 데이비스(사우스햄튼)가 부상으로 한국과의 평가전을 건너뛴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데이비스, 카일 래퍼티(하트 오브 미들로언시), 스튜어트 댈러스(리즈 유나이티드), 나이얼 맥긴(애버딘)이 한국전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소속팀인 사우스햄튼 경기에도 뛰지 못한 데이비스는 한국전 출장마저 가로막혔다. 래퍼티와 댈러스는 허벅지를 다쳤다.

사타구니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맥긴은 국내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지난해 7월 당시 K리그1 소속 광주FC에 입단, 반시즌을 뛰었다. 7경기에 나섰지만 득점과 도움은 올리지 못했다. 스코틀랜드 셀틱 시절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 차두리와 한솥밥을 먹었다.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한국은 특별한 부상자 없이 일전을 준비 중이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격을 예약한 가운데 김신욱(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 등이 나머지 자리를 두고 경합하고 있다.

한국과 북아일랜드는 24일 밤 11시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두 팀의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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