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기안84 첫인상보다 지금 훨씬 깔끔해졌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기안84의 첫인상과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는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황지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헨리는 "기안84는 처음 만났을 때 신기했다. 저는 제가 굉장히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기안84는 정말 '와우'였다. 이렇게 자유로운 사람을 처음 만났다. 자기 세계가 있는 사람이다. 좋은 얘기다. 멋있었고 처음 만났을 때 형처럼 살면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기안84가 더 깔끔해지고 옷도 잘 입고 제가 머리를 잘라줘서 더 깔끔해졌다. 사랑하는 형이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셀러브리티들의 리얼한 생활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