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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혜영, 재혼으로 얻은 딸 떠올리며 눈물 “초등학생 딸 대학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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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혜영이 재혼으로 얻은 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슈가맨2’에 출연한 이혜영은 “방송활동을 잠시 쉬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집안일에 집중하느라 방송과 떨어져 제 삶을 살았던 것 같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그림을 그린 지 7,8년 정도 됐으며 뉴욕에서 전시회도 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혜영의 딸 부서현 양은 이혜영 등장에 앞서 VCR로 출연했다. 서현 양은 “그림도 패션도 즐기는 엄마가 정말 멋있다.”면서 “엄마가 멋진 가수였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엄마를 소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혜영은 딸들이 초등학생 때 만났는데 이제 대학생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딸 서현이가 99년생이라 제가 활동할 때 못 봤을 거다. 친구들이 엄마를 안다는데 TV에 나와주면 안되겠느냐고 했는데 딸과의 약속을 오늘 지킨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이혜영은 “우리가 만난 지 8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공부도 못하고 안 했던 사람이 공부시켜서 미안했고, 잘 따라와서 멋진 대학생이 돼서 너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영은 2011년 금융업 종사자와 2년 열애 끝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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