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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배성우, 첫 주연 드라마로 '인생캐' '인생드라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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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배성우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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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스크린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배성우가 안방극장에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로 첫 주연으로 나선 배성우는 '오양촌'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인생캐를 완성하며 인생드라마를 만들어가고 있다.

배성우는 영화계 신스틸러로 대중에게 주목 받기 시작해 2015년 개봉한 '오피스'로 2016년 '올해의 영화상'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쌓아갔다. 2017년 '더 킹'으로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계 캐스팅 0순위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폭 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성우는 '라이브'에서 오양촌으로 분해 '우리 사회에 꼭 있을 것 같고 꼭 있어야 하는'캐릭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라이브'의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배성우는 지난주 방영분에서도 하드캐리라고 할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화끈한 액션부터 리얼한 현실 연기와 브로맨스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신입들을 혹독하게 교육하는가 하면 취객들을 상대하거나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싸움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리얼한 경찰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사수로 출연한 강신일의 죽음에 오열하고 장례식장을 찾은 서장을 향해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등 진한 감성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오양촌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고 있다. 여기에 부인 안장미(배종옥 분)에게 이혼 통보를 받고, 자녀들에게는 무시당하는 짠내나는 모습은 생활연기의 달인답게 실제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자연스러워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함께 긴장된 상황에서 툭툭 던지는 오양촌의 대사는 유머코드를 제대로 살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배성우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매력포인트를 모두 모은 종합선물세트같은 오양촌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라이브'의 순조로운 출발과 시청률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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