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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군' 손병호, 시선 압도하는 '美친 존재감'…"명품 연기 비결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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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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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손병호가 '대군'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는 TV조선 특별 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에서 양안대군 역으로 출연 중인 손병호가 짧지만 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대군' 5회와 6회에서 양안대군은 이강(주상욱)을 왕으로 만들기 위한 은밀한 음모를 진행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극이 진행될 때마다 왕이 되고 싶어 하는 이강을 부추기고 인정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야망 넘치는 모습으로 양안대군을 완벽히 소화해낸 손병호에 많은 시청자들은 "역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신조어)"라는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군 사랑을 그리다 양안대군'이라는 이름은 지난 17일 기준, 포털 사이트 '인물캐릭터 일간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그의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다.

손병호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관계자는 "손병호의 미친 명품 연기는 그의 배역에 대한 고심과 연기에 대한 열정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손병호는 항상 작품 속 크고 작은 다양한 배역의 연구를 끊임없이 하곤 하는데 이런 면모가 그를 '명품배우' '믿보배'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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