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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해피시스터즈' 반소영, '거짓 유산' 계략 들킬 위기 처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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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해피시스터즈' 반소영이 꾸민 거짓 계략이 들킬 위기에 처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는 조화영(반소영 분)이 민형주(이시강 분)로 인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민형주는 조화영의 병실을 찾아가 "거짓 임신, 거짓 유산으로 모두를 가지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진섭(강서준 분)은 "소설 잘 쓴다"고 말하며 실소하며 믿지 않았다. 이세란(허은정 분)도 동조했다.



조화영은 "윤예은(심이영 분)이 지어낸 거 아니냐. 내 시아버지에게 찾아가 아직도 그 집 며느리인 척한다. 너 모르게 전 남편 아버지에게 가는 뒤통수치는 사람이다"라며 비아냥댔다.



그러자 민형주는 "증거 입증해줄 사람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경고했고, 이진섭에게는 "조화영의 거짓말에 놀아나고 있는 너를 보니 딱하다"고 말했다.


민형주는 "너도 철저하게 속고 있는 거다. 조화영같은 쓰레기랑 다를 거라 믿고 싶다"라며 이세란을 의심했다. 이세란은 "오빠야말로 윤예은에게 철저하게 속고 있다"고 받아쳤다.


이진섭네 가족은 모두 윤예은을 의심했지만 이성필(임채무 분)만은 달랐다. 그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윤예은에게 "네가 조화영을 계단에서 민게 아니라면 됐다"며 믿음을 보였다.


그때 이진섭이 이들을 찾아왔고 이성필에게 "손주 유산한 화영이는 괴로워하는데 이 여자를 집으로 끌어들이냐"며 화를 냈다. 이에 이성필은 "그 못된 불여우보다 예은이가 내 며느리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이진섭은 윤예은에게 "네가 원하는 게 이런 거냐. 이렇게 갈라놓으니 기분 좋냐"고 말하며 따졌다.


이세란은 윤예은에게 "회사를 그만두지 않으면 민형주가 힘들다는 것 모르냐. 정말 형주 오빠 생각하면 알아서 그만둬야지"라며 퇴사를 종용했다.


민형주는 조화영을 담당하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제안한 것 생각해 보셨냐"고 물은 후 만남을 가졌다. 이윽고 만난 두 사람. 의사는 "그런 조건이라면 거짓 임신과 거짓 유산, 거짓 기록 작성한 사실 폭로해주지"라고 말했고, 민형주는 의사에게 거액의 현금 다발을 건넸다. 이후 민형주는 윤예은을 찾아가 "폭로해줄 사람을 찾았다. 이번 기회에 끝장 내야한다"고 말했다.


민형주는 이성필, 진말심, 양혜정 등 이진섭네 가족 모두와 조화영을 한 장소에 불러들였다. 민형주는 "거짓 유산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 불렀다"고 말했다. 그때 윤예은과 의사가 들어왔다.


윤상은(한영 분)은 최재웅(오대규 분)에게 "돈만 보고 당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란 거 알게 됐다"며 "당신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희(이영은 분)에게 더 잘할게요. 미안한 마음의 빚 그렇게라도 갚으며 살게요"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한편, SBS '해피시스터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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