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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슈퍼맨이돌아왔다' 윌리엄, 동생 벤틀리에 무한애정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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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에서는 태국 생활을 하는 오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국 생활을 한 오남매는 도마뱀 잡기로 한차례 난리를 겪었다. 무사히 도마뱀을 잡은 뒤 무에타이를 배우러 도장으로 향했고, 시안이는 강렬한 눈빛을 무장해 웃음을 안겼다. 설아는 시안이를 돕기 위해 직접 스파링을 하려 했고, 시안이는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윌리엄은 샘에게 징징이 아저씨를 보여 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샘은 한 번만 보여주겠다고 했고, 윌리엄은 고개를 끄덕이며 소파에 얌전히 앉았다. 이어 샘은 록커의 영상을 틀었고, 윌리엄은 전용 기타를 들고 록스피릿을 뽐내 이미 미소를 자아냈다. 완변한 립싱크를 선보이며 징징이 아저씨와 함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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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잠시 식사 준비를 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윌리엄이 벤틀리를 돌봤고, ‘넌 진촤 귀여워’ 눈빛으로 동생을 바라봐 이모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누워있는 벤의 앙증맞은 이마에 ‘쪽’ 소리 나게 뽀뽀를 했고, 벤도 기분 좋은 듯 방긋 웃었다. 윌리엄 형제는 다정한 시간을 보낸 뒤 식사를 했다.

샘은 윌리엄과 함께 호주 가족들 선물을 사기 위해 동대문으로 향했다. 샘은 “호주 삼촌들 위해서 뭐 살까?”라며 윌리엄이 직접 선물을 고르게 했다. 윌리엄은 익숙한 모양새의 깔깔이(?)를 가리켰다. 아빠가 입었던 것을 떠올린 것. 샘은 “깔깔이가 뭔지 알아?”라고 물었고, 이어 “윌리엄 이거 멋있어요? 이거 입고 싶어요? 그럼 우리 호주 삼촌 사줄까?”라고 물었다. 윌리엄은 사라고 말했고, 이어 자신도 아동복 깔깔이를 입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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