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무한도전' 시즌1 종영 기사 쏟아진 날, 유재석은 뭘 했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사진 MBC]


MBC '무한도전' 시즌1이 종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13일), 방송인 유재석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는 여전히 '무한도전'과 함께였다.

중앙일보

[사진 MBC]


13일 OSEN은 유재석이 이날 방송인 김제동의 소원을 수리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려져 '무한도전' 멤버들이 '랜선 친구'(모바일 등으로 친구 행세하는 사람) 지시에 따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제동은 유재석의 랜선 친구였다.

중앙일보

[사진 MBC]


김제동은 방송 말미에서 유재석에게 아버지 산소에 찾아가 인사를 해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다. 이를 들어주기 위해 유재석은 이날 대구로 가 김제동의 고향 집과 아버지 산소를 방문했다고 한다.

유재석뿐 아니라 '무한도전' 팀은 기존의 촬영일인 목요일(15일)이 아닌 화요일(13일)에도 촬영을 진행했다. 김태호 PD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현재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MBC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무한도전'은 논의 끝에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