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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종합] '키스 먼저' 한고은 등장…사랑에 빠진 감우성♥김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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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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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가 사랑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13회·14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이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은 "당신을 사랑할까 해요. 아주 많이 당신을 사랑해볼까 하는데. 하루하루 매순간 당신을 사랑해주고 싶긴 한데. 내 욕심이 지금처럼 당신을 세상 끝으로 데려가게 될까봐"라며 고백했다.

안순진은 "하루 하루가 세상 끝이에요. 매순간 세상 끝에서 버티고 있으니까. 이미 세상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니까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살만큼 살아서 아플 만큼 아파서 이제 떨어져도 더 아플 거 같진 않은데. 사랑해주세요. 사랑 받고 싶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강석영(한고은)과 손이든(정다빈)은 손무한의 집을 찾아갔다. 이때 강석영은 손무한이 안순진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았고, "우리 이든이 물에 빠트린 승무원도 안순진이라고 했거든. 전과자래 그 여자"라며 폭로했다.

그러나 손무한은 "죄가 없어. 전과자가 아니라 피해자라고. 내가 알아"라며 짐작했다. 강석영은 "어떻게 알아. 2008년도 일을. 그냥 믿어주고 싶은 거겠지"라며 발끈했고, 손무한은 "믿어. 나보다 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손무한은 안순진이 오자 미소 지었고, 안순진은 손무한을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안아줬다. 앞서 손무한은 반려견 별이의 죽음을 겪었고, 안순진은 손무한을 위로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때 강석영은 포옹을 하는 손무한과 안순진을 바라봤고,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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