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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포인트1분]‘유혹자’ 우도환, 이별통보로 한선화 눈물 빼며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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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마성의 탕아 우도환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12일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는 여자의 마음을 훔치는 데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권시현(우도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우월한 기럭지, 조각같은 미모, 특유의 아우라. 고작 19살의 나이였지만 권시현은 모두의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 만점의 탕아였다. 절친 최수지(문가영 분)와 이세주(김민재 분)와 똘똘 뭉쳐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모두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성을 가지고 있었다.

최수지는 권시현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여자를 달래러 갔다. 여전히 권시현을 잊지 못하는 여자(한선화 분)의 모습에 최수지는 “닦아요, 그 녀석이 쓰던 거에요, 그냥 다 잊고 죽었다 치고 살아요.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니까”라고 짜증을 냈다.

하지만 여자는 “전해주세요. 언제까지나 기다린다고”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에 최수지는 “뭔 소리에요, 걔 수능도 봐야하는데”라고 홧김에 권시현이 고등학생의 신분이라는 걸 말할 뻔했다. 그러나 곧 이어 “3수, 어차피 떨어질 거라 군대 가야 돼요”라고 어설프게 둘러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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