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엔젤스파이팅 06 ’천사의 도약‘’ 필리핀의 앤 디셔와 한국의 김정화의 경기가 열렸다.
김정화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체격과 파워에 앞선 김정화는 1라운드부터 앤 디셔를 몰아 붙였다. 스탠딩 다운을 당하는 등 앤 디셔는 김정화의 펀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안면을 연타당한 앤 디셔는 의지를 잃는 듯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들어 김정화는 더욱 거세게 앤 디셔를 몰아 붙여 결국 51초만에 앤 디셔의 경기포기로 낙승을 거뒀다.
엔젤스파이팅은 세계최초로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가족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자선 격투기 단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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