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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미워도사랑해’ 이동하, 이성열에 “송옥숙과 인연 깊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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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성열과 이동하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는 변부식(이동하 분)으로부터 의아한 말을 듣게 되는 홍석표(이성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홍석표는 김행자(송옥숙 분)를 찾아갔다가 이곳에서 변부식을 마주치게 됐다. 뻔뻔하다는 홍석표의 말에 변부식은 “홍석표 씨만 하겠어요? 여기 투자 때문에 온 거잖아요. 진짜 큰 도둑은 영웅이 되고 작은 도둑은 역적이 된다던데”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어 “홍석표씨하고 김사장님 의외로 인연이 깊던데”라고 말했다. 홍석표가 뭘 알고 하는 이야기냐고 묻자 변부식은 “난 공연히 넘겨짚고 그런 거 못 해요”라며 “더군다나 홍석표씨 앞에서 그럴 이유도 없고”라고 잘라 말했다.

가뜩이나 김행자와 모친 구애숙의 관계로 심란한 가운데 홍석표는 의문의 서류를 받게 됐다. 서류에는 김행자가 구애숙에게 투자를 했으나, 돈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알거지가 돼 쫓겨다녔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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