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최수린 관계 알게 되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최수린과 구원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될까.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연출 김흥동)에서는 고야(최윤영)가 나라(최수린)와 지석(구원)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되기 직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포장마차 주인이 짐을 정리하다가 누구 것인지 모르는 서류를 발견했다. 주인은 서류를 살펴보다가 앞서 고야가 찾아와 "중요한 서류를 놓고 갔다"고 말한 것을 기억해냈다.

주인은 고야에게 전화를 했고 "서류 찾게 되면 다시 연락 달라고 하지 않았냐. 아가씨 것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라 자신이 부탁한 것을 잊고 있던 고야는 의아해했다.

하지만 이내 고야는 기억해내고 "혹시 소송장이냐"고 물었다. 주인은 "여기 웬 사진도 같이 들어있다"며 지석과 나라과 함께 있는 사진을 꺼냈다.

고야가 이 사진의 보게 되면 나라와 지석의 관계를 단번에 알게 될 수 있기에, 다음 방송에서 고야가 사진을 보고 어떤 반응을 내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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