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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포토]엔젤스파이팅 라이트급 유상훈, "이동영을 쓰러뜨린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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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엔젤스파이팅 06 ’천사의 도약‘’ 제1경기 이동영과 유상훈의 경기가 열렸다.

우슈 산타를 베이스로 한 유상훈이 타격을 앞세워 이동영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유상훈은 긴 리치를 앞세워 이동영을 접근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시종 경기를 유리하게 운영했다. 두선수 모두 카운터 펀치가 없었지만 유상훈이 훅과 스트레이트를 앞세워 승리했다. 유상훈은 데뷔 후 4연승의 승리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엔젤스파이팅은 세계최초로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가족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자선 격투기 단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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